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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유채꽃 보러 오세요”···고양시, ‘창릉천 유체꽃축제’ 개최[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 강매석교공원에서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창릉천 유채꽃 축제’가 열린다. 창릉천 유채꽃 축제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열리기 시작한 축제로, 국내 최대 꽃축제 고양국제꽃박람회의 명성을 잇는 봄꽃 축제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지역주민과 함께 조성한 유채꽃밭은 매년 규모를 넓혀 올해는 2만7000㎡에 만개한 유채꽃을 만나볼 수 있다. 창릉천노래자랑·플로깅 등 참여형 프로그램은 예년보다 더 풍성해졌고, 강매장터와 다양한 공연 등 다채로운 먹거리·볼거리도 가득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강매석교공원 인근에는 행주산성과 대덕생태공원 등이 위치해 있으니 역사와 자연이 흐르는 창릉천을 따라 걸으며 함께 방문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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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방서, 가정의 달 행사 ‘즐거움에 쓱 빠질 고양!’ 소방안전체험한마당 운영[자유로신문] 고양소방서는 지난 12일 스타필드에서 ‘즐거움에 쓱 빠질 고양!’ 소방안전체험 행사를 진행, 약 1만5000명의 방문객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스타필드와 협업해 가정의 달을 맞아 대국민 안전의식을 향상시키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소화기 화재진압 체험 △미로탈출·대피 체험 △소방상식 알기 O·X 룰렛 퀴즈 △심폐소생술 체험 △직업체험 및 포토존 운영 △기념품을 활용한 소방 슬로건 홍보 등 프로그램을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소방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한 시민들은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준 고양소방서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끼리 웃으면서 안전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에 정귀용 서장은 “많은 시민이 안전에 관심을 갖고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교육을 통해 고양시민의 안전문화를 정착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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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교육지원청, 복지사각지대 학생 발굴···‘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육복지안전망’ 연수 진행[자유로신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사회복지책마을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교육복지사 등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교육복지안전망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라는 책을 집필한 강지나 선생님(現 동패고등학교 교사)의 초청 강연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을 10년간 관찰해 그 결과를 생생한 저자의 목소리로 듣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 교육복지증진을 위해 교육·복지·문화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업학교(교육복지사 학교 배치) 및 연계학교(학교 실태·여건상 일부 지원이 필요한 학교) 17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복지사 미배치 학교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가정을 위해 지역사회기관 연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교육복지안전망)을 실시 중이다. 최은미 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학생과 가장 가까이에 계시는 선생님들의 관찰과 발견이 중요하다”며 “소외 취약계층 학생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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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 준공···이동환 시장 “동물과 상생해야”[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13일 고양시 1호 반려동물공원(주제공원)인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대화동 1993)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고양시의원, 동물단체 및 지역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완충녹지를 주제공원인 반려동물공원으로 조성한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은 1만6530㎡ 면적에 반려견놀이터 2개소, 어질러티 1개소, 동물교감치유센터, 주차장(28면)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이번 준공으로 일산서구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반려견 놀이터와 반려동물공원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주거지와 인접한 공원에 동물놀이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최근 ‘고양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3만㎡ 이상의 근린공원(종합계획을 수립 한 공원)에 동물놀이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맞춤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 일산서구 반려동물공원을 시작으로 시민의 니즈를 반영한 반려동물공원 설치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며“동물교감치유센터에서 진행 중인 평생학습 강좌 참관 후 다양한 반려동물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해 인간과 동물이 공존·상생하는 고양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2022년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에서 지자체 최고의 상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준공으로 동물복지 인식개선, 동물교감치유 활성화 등 반려동물 보호정책을 강화해 동물 친화도시 완성을 위한 ‘국립 동물교감치유파크’ 조성을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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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드론쇼’ ‘투석전’ 펼쳐지는 ‘고양행주문화제’···市 “기대하셔도 좋습니다”[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 ‘고양행주문화제’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행주산성역사공원과 행주산성 일대에서 펼쳐진다. 고양행주문화제는 임진왜란 3대 대첩인 행주대첩 승전 정신을 계승하고, 역사·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고양시에 따르면 올해 행주문화제는 ‘당신을 위한 디딤돌, 행주’를 슬로건으로 행주대첩 투석전, 불꽃 드론쇼 등 대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40회 공연과 15여 개 전시·체험 행사 등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특히 고양행주문화제에서만 볼 수 있는 행주대첩 투석전 ‘전국 박 터트리기 대회’는 행주대첩 전투 당시 주요 전술이었던 투석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람객들의 참여로 진행되고, 작년 대비 규모를 확대해 리그를 분할하고 참가자도 늘렸다. 일반부 28개 팀, 가족부 28개 팀, 총 56개 팀이 전자박을 터트리는 대항전을 펼쳐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행주대첩 난타전’이 신설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도 현장에서 투석전을 체험해 볼 수 있다. 고양행주문화제의 대표 볼거리 중 하나는 단연 ‘불꽃 드론쇼’다. 연화(불꽃장치)를 정착한 600여 대 드론과 함께하는 불꽃 드론쇼는 행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무기인 신기전과 비격진천뢰 등을 재현하고, 권율 장군과 대첩비 등 대표 이미지를 형상화한다. 올해는 드론 대수도 늘리고 수상 불꽃놀이 시간도 길어져 더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장 어느 곳에서도 관람이 가능한 드론쇼와 불꽃놀이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오후 8시 35분경부터 행주산성 인근 하늘을 물들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사물놀이의 대가 ‘김덕수패 사물놀이’, ‘싱어게인3’에서 독특한 매력을 뽐낸 가수 추승엽의 밴드 ‘악퉁’ 등이 분위기를 띄우고, 통영 ‘통제영 무예단’과 파주 남사당놀이패 ‘천지개벽’의 아찔한 줄타기 공연 등 타 도시를 대표하는 공연팀들도 행주문화제를 찾는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행주문화제는 40년 가까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시 대표 역사문화 축제로 6년 연속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되기도 했다”면서 “행주산성의 아름다운 경관은 덤으로 낮부터 밤까지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니 많은 분들이 행주문화제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우리 시 대표 역사문화 축제로 6년 연속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되기도 했다”면서 “행주산성의 아름다운 경관은 덤으로 낮부터 밤까지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니 많은 분들이 행주문화제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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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주시 청소년 중국어 연수 및 문화체험’···市 “참여자 모집해요”[자유로신문]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관내 청소년들의 어학능력 향상 및 타문화 체험을 통한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을 돕기에 나섰다. 시는 이를 위해 ‘2024 파주시 청소년 중국어 연수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중국어 연수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파주시의 중국 자매도시인 진저우(錦州)시 소재 발해(勃海)대학교 및 베이징(北京)시에서 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11일간 실시된다. 참가자들은 이 기간 동안 발해대학교에서 어학수업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고속열차를 통해 베이징으로 이동해 중국 수도의 여러 역사문화유적지와 관광지를 탐방하게 된다. 파주시 관내에 거주하고 재학 중인 중고교생(중2 이상) 혹은 해당 연령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오늘(13일)부터 5월 24일까지다. 시는 일반 참가자에게는 연수비 일부를, 저소득층 참가자와 인솔교사에게 연수비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어학 능력 향상은 물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접하고 이해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저우시는 중국 랴오닝성의 중요 공업도시이자 교통의 요충지다. 양 시는 1995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29년간 대표단 상호방문, 교환공무원 파견, 청소년 어학연수단 파견 등 다양한 교류를 해왔다. 그중 청소년 어학연수단 파견은 2008년부터 코로나19 확산 기간을 제외하고 정기적으로 실시되어 온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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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영국 명문사립 ‘킹스칼리지 스쿨’과 협약···글로벌 ‘교육도시’ 도약[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는 7일 영국 명문 사립학교인 킹스칼리지 스쿨(King`s College School)과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이동환 고양시장이 킹스칼리지 본교로 유치 요청 서한을 보내는 등 적극적인 유치 노력을 기울인 끝에 킹스칼리지 이사회 승인을 얻어낸 결과다. 올해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 신청을 앞둔 고양시는, 시를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교육특구 및 동북아시아 교육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이동환 고양시장의 포부에 따라 영재학교, 과학고, 국제학교, 글로벌캠퍼스 등 여러 명문 학교 유치에 나서고 있다. 킹스칼리지는 1829년 영국 조지 4세에 의해 설립된 영국 최고의 사립학교로 명문학교 그룹인 이튼 그룹(Eton Group) 소속이다. 매년 영국에서 사립학교 랭킹 1~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 170개국 5700개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국제 바칼로레아) 스쿨 중에서도 세계랭킹 5위를 차지한 최상위급 명문학교다. IB교육은 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사회에 요구되는 글로벌 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세계 유수의 대학에서 IB성적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최근 전국 시·도 교육감도 공교육 대안으로 IB교육 도입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고양시에 킹스칼리지가 설립된다면 수준 높은 교육으로 학부모와 자녀들의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를 촉진하고 나아가 교육 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동환 시장은 “기업유치와 교육인프라는 필수 불가분의 관계인만큼 고양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정주여건 마련에 힘쓸 것”이라며 “고양시에 우수한 일자리와 교육환경을 조성해서 지속 가능한 명품 도시를 구현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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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보건소, 동행 걷기 프로그램 ‘젊음의 행진’···참여 어르신 모집[자유로신문] 어르신들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덕양구보건소가 어르신 동행 걷기 프로그램 ‘젊음의 행진’ 참여자를 모집한다. 젊음의 행진은 덕양구에 거주하고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걷기 프로그램으로, 일상 속 걷기 실천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면과 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5월 14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8주간 운영되며, 지도공원과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참여자 모집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며, 방문접수와 유선접수가 모두 가능하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덕양구보건소 건강증진팀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 걷기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걷기 문화를 조성해 어르신들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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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항공대와 손잡고 ‘화전의 꽃’ 프로그램 출시···‘관광상품화’[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 콘텐츠 개발 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도비 6000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번 공모에 ‘항공에 핀 화전의 꽃’을 제목으로 기존 사업부문에 응모해 지난해 시범 운영한 ‘고양미래직업페스티벌’을 더욱 업그레이드시켜 준비했다. 2023년 사업인 고양미래직업페스티벌은 당초 ‘비행청년과 화전에 막걸리 한잔’이라는 제목으로 경기도 공모에 선정된 이후 수차례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23개 프로그램으로 확정된 사업으로, 시는 한국항공대 미래 콘텐츠 특화를 거쳐 교육 강좌 및 체험프로그램으로 탄생시켰다. 그 결과 열기구와 헬륨기구 만들기, 드론아 놀자 등의 강좌는 인기리에 마감됐고 열기구 탑승체험, 드론미니 게임, 에어로켓 만들기 등은 고양미래직업페스티벌의 상징적인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고양시는 2024년 항공에 핀 화전의 꽃 사업 추진을 통해 화전의 꽃이 될 관광상품 개발로 항공대 동아리 중 우수 교육프로그램 10개를 선별·고도화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화전관광기획단을 구성해 시와 항공대, 화전마을 사회적관리협동조합이 각 역할을 분담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프로그램들을 대학축제와 연계해 발표회를 갖고 고양관광정보센터 등에서 팝업스토어를 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낙후된 화전마을에 ‘항공’ ‘우주’라는 교육 콘텐츠를 담아 2023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화전이 미래기술, 미래직업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갖게 됐다”며 “올해는 항공대 5개 동아리에서 준비한 10개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3개 기관의 역할 분담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관광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오는 5월 9일 첫 현장 컨설팅을 마친 후 공모 선정된 본 사업을 화전지역 특화상품으로 출시하기 위해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한다. 자세한 문의는 고양시 관광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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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시장님!”···파주시, 제23대 일일 명예시장에 ‘신지온 학생’ 위촉[자유로신문] 이날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신지온 학생은 지난 2월 강원도 평창군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여자 12세 이하부)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파주시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김경일 시장은 오전에 열린 위촉식에서 위촉장과 파주시 마스코트인 ‘파랑이’ 인형을 전달하고, 국가대표가 꿈인 신지온 명예시장에게 응원의 인사를 건네며 하루 동안 파주시 어린이들을 대표해 다양한 경험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기를 당부했다. 위촉식에 이어 문산 청소년수련관에 방문한 신지온 명예시장은 수영장, 댄스연습실, 요리실습실, 영상촬영실, 1인 미디어실 등 내부시설을 견학한 뒤 직접 가상현실(VR) 체험을 하고 커피를 내려보기도 했다. 오후에는 대표적인 평화관광지인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를 방문해 평화와 공존의 의미를 되새기고, 파주읍에 위치한 청소년 휴카페에 방문해 청소년의 휴식과 여가 활동을 경험했다. 이후 시청으로 복귀해 명예시장 소감 인터뷰를 하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신지온 명예시장은 “평소 잘 알지 못했거나 접하기 어려웠던 장소를 가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파주시에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이나 프로그램이 계속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